올해 봄꽃 개화 예상시기부터는 웨더아이에서 서비스하게 된다.
봄꽃(개나리, 진달래) 개화 예상 시기는 2월17일에 발표하며,
벚꽃 개화 예상 시기는 3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봄꽃의 특성상 개화 직전의 날씨변화에 따라 개화예상일과 다소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발표된 개화 예상 시기는 수정될 수 있다.
또한, 단풍 예상 시기는 9월 중순에,
봄꽃 개화 예상 시기를 포함한 웨더아이의 계절기상서비스는 무료로 제공하며,
기업이나 특정 사용자들이 요구하는 보다 상세한 맞춤형 정보에 대해서는 유료로 제공하게 된다.
개나리나 진달래, 벚꽃과 같은 나무들의 꽃눈은 가을철 일정온도 이하가 되면 살아있으나 생육이 정지된 상태가 되며, 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낮은 온도가 필요하고,
이 상태에서 깨어나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높은 온도가 필요하다.
따라서, 개나리, 진달래와 같은 봄꽃의 개화시기는 2월과 3월의 기온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으며,
또한 이 기간 중의 일조시간, 강수량 등도 개화시기에 영향을 준다.
일반적으로 동일 위도에서 개나리와 진달래는 고도가 100m 높아짐에 따라 평균 2일 정도 늦게 개화하며, 봄꽃은 1일에 약 30㎞ 정도 북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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